아내의 출산을 지켜보며-출산, 그 극한의 고통!

이제서야 일어났다.
어제 24시간 만에 집에 도착하여, 정신없고 흥분된 마음을 한잔의 칵테일과 맥주로 달랜 후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양수가 터진것은 엊그제 저녁 9시 경이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하루종일 크게 움직이는 유나때문에 많이 피곤해진 아내는 먼저 침실에 들어갔다.
TV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내가 화장실로 급히 달려들어갔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후 화장실에서 나온 아내가 “유나가 이제 나오고 싶은거 같아” 라고 말했다.
양수가 터졌다.
멍하게 영화를 보던 마음에 갑자기 빨간 불이 들어왔다.
“아내의 양수가 터진것”은 처음 겪는 상황이라 정신이 대략 멍해졌다.
아내는 장모님과 처남에게 전화하고, 입원 준비물을 챙겼고, 나도 나 나름대로 병간호를 하기 위해 준비물을 챙겼다.
사실 내가 준비할 것은 별로 없었다. 아기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 배터리, 내 핸드폰과
금연중에 먹고 있는 사탕, 신분증등을 챙겼다.
장모님과 처남을 기다리는 중에도 또한번 양수가 나왔다.
양수는 터진다고 한번에 쏟아져 버리는게 아니다.
정말 다행인것은, 저녁 9시에 나오고 싶어했기 때문에,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아내가 검사실로 들어가고, 나는 장모님,처남이랑 복도에서 기다렸다.
30분쯤이 지나자,  혹시나 아내가 아이를 안고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슬슬 올라왔다.
장모님 말씀이, 처남의 여친인 빅토리아가 태어날때는 그 어머니가 양수 터진후 3시간 만에 출산했다고 했다.
울 와이프는 그보다 더 빨리 출산하는게 아닐까? 하는 무지개빛 기대를 약간은 하고 있었다.
이때만해도 아이는 씀뿡~ 낳는거라고,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산고를 겪는것은 그저 특별한 사람들이야기 일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채 40분이 되기전에 아내는 검사실에서 나왔다.
아직 아기가 나오려면 멀었다고, 입원실을 배정받았다고 했다.
3시간마다 검사를 해야한다고 한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 검사했다. 아내는 검사를 기다리는 사이사이에 입원실에 들어가 쉬었지만,
잠을 이루지는 못했다.
너무 무섭다고 했다.
저녁 9시반 검사
새벽 12시반 검사
새벽 3시반 검사
새벽 6시검사
6시검사에 들어간 아내는 1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뭔가 다르다. 2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진짜 유나가 세상에 나오는건가?
아직 아니었다.
정확한 시간이 기억나지않지만, 대략  9시정도에 아내는 검사실에서 다시 나왔다.
장모님과 이야기하다가, 나를 껴안고 고통을 참는 한숨을 몰아쉬었다.
또 장모님과 이야기하다가, 나를 껴안고 손을 부들부들 떨며 고통을 참고…
산통이 시작된 것이다.
곧 나도 분만실에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했다.
아 이제는 됐구나.
 금방 쑥 나오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엊그제 본 유투브 비디오에서도 산모들은 아아악~~ 몇번 한 후에 쑥쑥 잘도 낳았다.
11시쯤 나도 분만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병원에서 주는 옷으로 갈아입고, 카메라를 챙겨 분만실로 들어가니,
아내는 분만용 침대에 누워있었고, 배에는 자궁수축감시 센서와 아기심장소리 센서를 붙이고 있었다.
이 두개의 센서를 통해서 NST(Non-Stress Test)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그래프를 만든다.
아기 심장센서는 아기의 활동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고,
자궁수축센서는 자궁의 수축과 함께 , 아내가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
11시에 들어갔을때는 진짜 한두시간 안에는 애가 나올 줄 알았다.
6시부터 진통을 했다고 생각해 보면 11시는 5시간째가 되니,
6~7시간이면 아이를 낳기에는 충분한 진통이 아닌가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진통시간을 머릿속에서 희망적으로 주워 맞춘 예측이었다.
진통은 3분 30초 정도마다 찾아왔다.
그중 1분은 진통, 2분 30초는 휴식이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6시간동안 그와 같은 진통이 지속적으로 점점더 강도를 더해 진행되었다.
한번 진통이 찾아올때마다,아내의 입에서는 가슴속 저 깊은곳에서 부터 올라오는 신음소리가 났다.
악에 받친 소리도, 도망가려는 신음도 아니었다.
한없이 나약한 몸으로 주어지는 극한의 고통을 그대로 받아내며 짜내어 지는 신음이었다.
그 소리는 너무나도 원초적이고 애처로웠다.
그렇게 우는 아내의 표정은 생전 처음 보았다.  한없이 고통스러운 아내의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보는것 같았다.
일주일 내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는데, 어제 밤에는 아예 한숨도 못잔 몸으로 그런 통증을 벌써 몇시간째
감내하고 있던 아내는, 진통이 찾아올 때 마다 “못해낼 거 같아 자기야” 하면서 엉엉 울었다.
그 너무나도 슬프고 고통에찬 아내의 눈빛, 표정, 눈물은 아마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도 그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저절로 난다.
한번 진통이 오면,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고, 잔뜩 찡그린 눈가로 눈물이 솟아 오르고, 이마에는 땀이 맺혔다.
숨을 쥐어짜내는듯한 신음소리는 본능으로부터 울려나왔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아주었는데, 아내가 어찌나 힘을 주었는지, 다음날 양 팔에 알이 배겼다.
아내의 팔은 지금 어떨까?
더욱 나를 애처롭게 했던것은, 극심한 피로로  2분의 진통간격에 깜빡깜빡 잠이 드는 아내였다.
깜빡 잠이들었다가 지독한 고통에 잠이 깨는데, 그 고통이 지나가면 또 기진하여 잠이든다.
깜빡잠이든 아내는 눈도 제대로 감지못하고 흰자위를 보였다.
다시 진통이 몰려오면 아내는 두려움이 가득찬 눈으로 내손을 놀라울 정도로 세게 부여잡으며
“우리 유나 언제쯤 나올까?” 하고 물었다.
나는 답을 말해주고싶어 애가 탔지만, “곧 나온다, 잘하고 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5시반쯤 되자, 의사가 검사를 해보더니, 이제 나올때가 다되었다고 했다.
조금만 더 고생하면 끝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에 부착된 주사 주입구를 통해서 자동주사를 설치했다.
링겔처럼 조금씩 액을 주입해 주는 방식인데, 낙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동기계로 큰 주사기를 아주 조금씩
눌러서 주입한다. 무슨 약물인지 모르겠지만, 분만을 유도하거나 통증을 줄이거나 둘중 하나인듯 했다.
지금까지는 다리를 내리고 있었는데,
양다리를 올려 M자로 벌리고 등을 고양이처럼 한 상태에서 변을 볼때처럼 힘을 써라고 했다.
고통이 너무 심해서 엄청난 신음을 내었는데, 소리를 내지말고 안으로 삼켜야 애가 나온다고 했다.
신음을 삼키며 힘을 주는것은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차원의 일이었다.
몇번의 진통을 지켜본 의사는,아직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의사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진통이 올때마다, 아내는 스스로 양쪽 다리를 다 올릴 수 없어서, 한쪽 다리는 나보고 잡아달라고 했다.
나의 한손은 아내의 손을 잡고, 다른손은 아내의 다리를 올려잡아 도와주었다.
이때의 아내는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고통을 받아들이던 태도에서,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지, 한번 해보자 까이꺼!”라는듯 결연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힘들지만, 지금까지처럼 아프지는 않다고 말했다.
간호사 말에의하면, 그만큼 시간이 흘러서 이제 통증에 익숙해 져서 그렇다고 했다.
진통이 올때 아내의 얼굴은 보는것만으로도 이사람이 지금 죽을힘을 다하고 있구나를 알 수 있었다.
찡그릴수 있는대로 최대한 찡그린채 피처럼 붉어진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순식간에 솟아났다.
“으~~~으~~~~~~~~” 하며 안으로 있는힘을 다해 삼킨 신음이 이빨사이로 새어나왔다.
소망과는 달리, 혼자만의 노력으로 애가 쑥 나오지는 않는것 같았다.
10분이 100분같은 시간이 지나고, 의사가 다시 왔다.
검사를 해보더니, 이제 곧 나온다고 했다.
아내에게 양쪽 무릎을 스스로의 양손으로 잡고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둥글게한후 힘을 주라고 했다.
나는 이제 아내의 손을 잡을 수 없었기에, 옆에서 아내를 지켜보았다.
불현듯 긴장인지 두려움인지 알수없는 감정이 나를 덮쳤다.
나도 모르게 손으로 내입을 막고있었다.
아내가 힘을 쓸때마다, 나도 모르게 내 얼굴도 잔뜩 찡그려졌다.
불안과 긴장과 희망등이 뒤섞인 감정이 나의 얼굴에 묻어났나보다.
아내는 진통사이에 내 표정을 보더니, 왜 그런 무서운 표정을 하냐고, 그러지 말라고 했다.
억지로 웃어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이제 곧 나온다는 느낌이 왔다.
의사도 아내도 또 그들을 보는 나도 느낄 수 있었다.
머리가 보인다고했다.
아내가 최후의 힘을 주었다.
정말 죽을 힘을 다했고, 저러다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지켜보는 내 눈에서는 눈물이 저절로 나왔고, 내 손은 심하게 떨렸다.
의사가 아내의 배를 쓸어내리며, 또 아래로는 아기의 머리를 잡아 당기는듯했다.
아래를 볼수는 없었지만, 느낌에 그랬다.
아내는 숨을 참고, 신음을 참고 미친듯이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파! 내뱉고 헐떡이는 숨을 다시 들이마셔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냈다.
그러고는, 더 못한다고 고개를 떨어뜨려 헐떡이는 아내에게 의사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했다.
아내는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다시 큰 숨을 들이킨후 힘을 주기 시작했다.
사람은 죽을만큼 힘을 짜낸다음에 탈진할 지경에서 또 죽을만큼 힘을 짜낼 수 있다는것을 이때 알았다.
의사가 회음부절제술을 하지 않았나 싶다.
아내가 갑자기 신음했다. 뭐한거냐, 아프다고 했다.
의사는 계속 힘을 주라고 했다.
아내는 거기에서 또 죽을만큼 힘을 뽑아냈다.
의사도 가진 능력을 총동원 하듯 배를 쓸어내리며 아이를 빼냈다.
아내의 얼굴은 믿기힘들정도로 붉어졌고, 이마에 힘줄이 섰다. 힘을 줄때마다 땀이 배어나오는게 보였다.
보는 나는 숨이 멈추었고, 떨리는 두손은 입을 막고있었다.
알지못할 감동이 온몸과 마음을 덥쳐, 눈에는 눈물이 저절로 흘러넘쳤다.
순식간이었다.
기적이 일어났다.
거의 열두시간의 진통 끝에 마술처럼 아이가 쑥~하고 나왔다.
그리고 정적.(아마 나에게만 정적이었을 것이다)
수 초였을까 수 분이었을까….
“응애~~~~~~~~~~~~~~~~~!!! 으으응애~~~~~~~~~~~~~~~!!!”
그토록 기다리던 첫 울음소리를 들었다.
유나의 첫 울음이 세상에 울려퍼진것은,
2015년 9월 25일 저녁 6시 25분 경이었다.

부자나라와 가난한나라

헝가리에서 일년반 살면서 참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한국에 있을때는 “선진국 = 잘사는 나라 = gdp높은나라”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래서 때로는 gdp순위를 찾아보며 달라진 한국의 위상에 뿌듯해 하곤 했었다.

한국에서는 나도 모르게 나의 사회적 지위를 직장과 월급에 두었다.

좋은 직장, 많은 월급을 받기위해 노력했고, 끝내 좋은 회사에 입사하여, 급여도 동업계 상위 수준을 받게 되었다.

그러면, 나는 당연히 행복해질 줄 알았다.

내가 생각한 자리에 올랐으니 당연히 행복해져야 하는데, 반대로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었다.

그동안은 프로그램을 만들때 느껴지는 창조의 기쁨이 나를 밤새게 했고,

열심히 노력하여 실력자가 되고, 그 실력으로 주위 사람들을 도우며 인정받을 때 나의 존재가치를 느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그런것이 중요하지 않았다.

문제 없는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이 중요했으므로,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기가 힘들었다.

(새로운 기술에 위험이 없다는것을 증명한다면 도입가능했었을 것이나, 그 “증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내 생각을 녹여넣을 기회는 생각만큼 많지 않았고,

단지 “보다 안전한 코드”라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더 나은 기술에 대한 고민은, 현실을 보다 개선시키고, 미래를 보장한다.

하지만 회사라는 조직에서, 당장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노력에 대해 인정받기는 힘든 일이었고,그렇기 때문에 나또한 슬슬 “더 나은것”에 대한 욕심에서 멀어져 갔다.

나는 점점 월급받는 기계가 되어가고 있었다.

알맹이가 빠진 생활은 , 그 허망한 느낌때문에, 다른 해소방법을 필요로 했다.

하여튼, 그때의 나는 기대했던만큼 행복하지 않았다.

이곳 헝가리,

한국의 기준으로는 가난한 나라, 못사는 동유럽의 소국이다.

나또한 그리 생각했고, 실제 gdp수준이나, 급여수준이 한국에 비해 안습이다.

한국은 2만6천불 수준인데비해, 이곳은 겨우 1만3천불 즉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급여는 더욱 심한데, 절반 수준의 급여에서 40% 정도의 세금을 떼고나면 실수령액은

3분의 1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엄마 아빠가 같이 일하러 나가도 둘이 합쳐 백만원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물가가 그에맞게 싼가하면 그것도 아니다.

체감적으로 한국의 3분의 2는 된다.

즉, 수입대비 물가수준은 한국보다 더 힘든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도 여기 사람들은 적어도 20~30평 아파트나 2~3층 짜리 개인주택을 소유하고,

2~3대의 자가용을 굴리고,

철마다 휴가를 떠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야근이나 초과근무를 거의 하지 않는다.(하더라도 그에대한 합당한 보수는 반드시 받는다)

이게 과연 “못사는”,”가난한” 사람들인가 ?

한국에서는 하루 24시간중 자는시간만 빼고 노력해도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여기사람들은 훨씬 적은 돈으로, 훨씬 적은 노력으로 누리고 있다.

이런 “가난”이라면, 좀 “가난”해 져도 상관 없지 않을까?

혼란 스럽다.

우리나라가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헝가리가 뭔가 특별한 것일까?

아마 둘다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집, 음식, 교육, 의료에 들어가는 돈이 대단한 수준이다.

나의 경우는 여기에다가 술과 친구들에 들어가는 돈이  엄청났었지만…

헝가리에서는 위 사항에 대해서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

독일식 복지모델을 도입하여 교육(대학까지)과 의료는 무상이고,

집값은 3분의 1 수준(월세는 3분의 2 수준)

식재료는 3분의 1 수준이다.

가족끼리 주로 시간을 보내므로 외식을 많이 안하니, 외식비도 거의 들지않고,

애인을 만나도 남자 혹은 여자 집에서 만나고 거기서 잔다.(호텔 모텔비가 들지 않는다)

친구를 만나면 술집에서 만날때도 있지만, 집에 모이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널찍한 집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다)

부를 과시하거나, 명품을 뽐내는것을 저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치하지 않으므로, 그에따른 소비도 별로 없다.

(우리나라도 imf 이전에는 부자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었다.)

즉, 저런 곳에 쓰는돈이 얼마없으니, 적은 월급가지고, 더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한국은 이곳에 비해 “부자”나라이다. 다만 그 부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한국이 이랬으면 좋겠다.

타인과 비교하고, 집단안에서 우위를 점하는게 중요한 사회풍토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개인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고,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개인을 절대 평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보편적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것이 더 가치있는 인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라는것을 모두 공감하는 나라였으면 좋겠다.

신뢰를 깨뜨리는 사람(사기꾼등)에게 그에 합당한 처벌을 내리는 나라였으면 좋겠다.

이런 풍토가 자리잡은 다음에야 실제적인 조치가 효과가 있다.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하여,  학생 빚쟁이를 만들지 않는 나라였으면 좋겠다.

생활에 근본이 되는 집을, 돈이 없어서 못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집을 사고 팔아서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투기세력이 붙고,

그들이 이익을 볼때, 일반인들은 평생의 노동력을 담보 잡혀 스스로 노예가 되지 않는가?

 

 

 

관광 영어

출처 http://www.startour.pe.kr/English_speaking/E_s_index.htm

공항 영어

1. 공항 이용 회화

가. 입국시에 필요한 회화(대만에서)

<참고>
aisle seat (통로 ; ‘어일’이라고 발음한다.)
공항세 – airport service charge
탑승권 – boarding pass
기내에 들어갈 가방 – cabin baggage 아니면 hand baggage

    1) 입국 심사대(immigration)에서

여권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여기 있습니다. Here you are.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Where are you from?
한국에서 왔습니다. I am from Korea.
얼마나 머물 예정입니까?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3일 동안 머물 겁니다. I will stay for 3 days.
방문 목적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관광 때문입니다. I’m here on Sightseeing.
어디서 묵으실 건가요? Where will you be staying in Taiwan? or
Where are you going to stay?

퍼스트 호텔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At the First hotel.

    2) 세관을 통과하면서

세관통과 시는 보통 비행기에서 작성한 세관신고서 (Customs Declaration Form)만 받고 통과시킨다. 그러나 짐이 많거나 수상쩍다 싶으면 질문을 한다. 신고서에 신고할 것이 없다고 하고서 나중에 신고할 것이 있다고 말을 바꾸면 더 까다롭게 질문을 함으로 반드시, 언행의 일치를 유념하자.신고할 물건이 있습니까?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아니오, 없습니다. No I don’t. / No. nothing.
신고서를 주십시오. Please hand me the customs declaration form.
여기 있습니다. Here it is.
가방을 열어 보십시오. Open your baggage, please.
이것은 제 조카를 위한 선물입니다. This is a gift for my nephew.
그것들은 제 개인적인 용품입니다. They are for my personal use.
개인용품뿐입니다. I have only personal effects.
녹색 통로로 나가십시오. You can go out throgh green line.
감사합니다. Thank you.

이 품목은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 You’ll have to pay duty on this item.
이것은 금지된 품목입니다.  This is a prohibited item.
이 물건은 가져갈 수가 없습니다. You’re not allowed to bring this.

* 돌아갈 항공권은 가지고 있습니까? Do you have a return ticket?
★ 중요 : 돌아갈 항공권이 없으면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나라가 있으므로 반드시 항공권을 챙겨야 한다. (주로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폴에서 입국 심사 때 묻곤 한다…요즘 2001년에두…..특히 젊고 예쁜 한국 여성일수록 자주 묻고 돌아갈 항공권을 확인 하는 편이다.)

네 여기 있습니다. Yes, here it is.

* 대개는 별다른 질의 없이 통과하는 국가들이 많다.

   3) 도저히 이해가 안되면

죄송하지만 영어를 잘 못합니다. 당신이 하는 말을 잘 모르겠습니다. –Sorry, but I don’t do well in English so I don’t understend what you say. 아니면 Pardon…..?!
나는 여행자 입니다. I’m a traveler.

   4) 입국신고서 작성시

이양식을 기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요. Please show me how to fill in this form.
여기에 무엇을써야 합니까? What can I should write here?
입국카드 한장 더 얻을수 있습니까? May I have another entry card?

2. 기내회화

  가. 기내 이용시 필요한 간단한 회화

기내에는 표시등이나 경고문 등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영어도 한번 알아보자. 자리에 앉아 위를 쳐다보면 다음같은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Fasten Seat Belt 안전벨트 착용
Call Button 승무원 호줄 버튼

화장실에 가면 문에는 다음과 같은 표시등이 있다.
Occupied 사용중
Vacant 비어 있음

화장실 안에는 다음과 같은 영어들이 있다.
Hand Towels Only 화장지 이외는 버리지 말 것
No Smoking 금연
Not for Drinking 먹는 물 아님
Towel Disposal 쓰레기통
Push Button 누름 버튼
Return to Seat 좌석으로 돌아 가십시오.

 1) 탑승및 좌석 탑승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Welcome. May I help you?
제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20A인데 좀 찾아 주시겠어요? I am looking for my seat. It’s 20A. Can you find it for me?
탑승권을 보여 주시겠습니까? May I see your boarding card?
제 자리가 어디 입니까? Where is my seat?
이쪽입니다. This way, please.
좌석을 바꿔도 됩니까?(자리가 많이 비었을때…) Can I change my seat?
실례합니다만,여기는 제자리인데요.Excuse me, but I’am afraid this is my seat.
복도쪽(창쪽)으로 자리를 바꿔도 될까요? May I move to a aisle seat(window seat)?
의자를 뒤로 젖혀도 될까요? May I put my seat back?
의자를 젖히려면 어떻게 합니까? How do I recline my seat?
의자를 앞으로 당겨주시겠어요? Would you bring up your seat, please?
안전벨트는 어떻게 착용하나요? Please, show me how to fasten this belt.
안전벨트를 매 주십시오.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실례합니다만, 좀 지나갈까요? Excuse me, may I go/get through?
토할것 같은데 약(비닐봉지)좀 주시겠습니까?
I feel like I’m going to be sick, can you give me a medicine?
현지 시각이 어떻게 됩니까? What’s the local time?
면세품은 언제 판매합니까? What time do you sell duty free items?
함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I enjoyed your company.
당신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봅시다.
It was nice meeting you. We’ll have to get together again.

2) 기내 식사

마실 것 좀 드릴까요? Would you care for drink?
예, 주십시오. Yes, please.
어떤 음료로 드시겠습니까? What would you like for drink?
커피로 주세요. Coffee, please.
소프트 음료/주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What kind of soda/juice do you have?
물 한 잔/병만 주세요. I’d like a glass/bottle of water, please.
커피를 드릴까요? 홍차를 드릴까요? Coffee or tea ?
블랙 커피 한잔 주세요. I’d like a cup of coffee just black, please.
맥주 한캔을 주시겠습니까?
Would you get me a can of beer? Please give me a can of beer?
맥주 한캔 더 주세요. Can I have another can of beer, please.
오렌지 쥬스 한잔 주세요.  Aglass of orange juice, please.
물을 좀 주시겠습니까?
Please bring me some water 아니면 Water, Please……!!

식사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치킨(소고기) 아니면 생선요리? (기내식은 거의 이 세 종류로 나뉘며 묻는 말도 늘 같다)
What would you like a food? chicken(beef) or fish?
생선으로 주세요. Fish, please. / I’ll have fish, please.
레드와인으로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화이트와인으로 하시겠습니까?
What kind of wine would you like? red or white?
커피를 좀 리필 해 주시겠어요? Would you refill my coffee, please?
맛있게 드세요..  Enjoy your meal.

 

원본  출처 : http://starfactory.tistory.com/72

숙박관련 영어 표현

I’d like to make reservations.
(예약하려고 합니다.)
. Have you made a reservation?
Do you have a reservation?
(예약을 하셨습니까?)
. I have reservations for two nights.
(이틀간 예약을 했습니다.)
. Could you connect me to the reservations desk, please?
(예약 담당부로 좀 연결해 주시겠어요? )
. I’d like to book a room for this weekend please.
(이번 주말에 객실 하나를 예약하고 싶습니다. )
. You have until six o’clock to cancel this reservation.
(이 예약을 취소하려면 6시까지 전화해 주세요.)
. I’d like to reserve a room for next Saturday.
(다음 주 토요일에 묵을 방을 예약하고 싶습니다.)
.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a twin double, please.
(1인용 침대 둘 있는 방으로 예약을 하고 싶습니다. )
. I’m sorry. They’re all reserved.
I’m sorry. We’re all booked up.
(죄송합니다만, 모두 예약이 되어있는데요.)
. We’re all booked up.
(예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 Could you give me information on your room rates, please?
(객실 요금에 대해 좀 알려주시겠어요? )
. How much do you charge for a single, please?
(1인용 객실 요금이 얼마죠? )
. How much for a night?
(일박에 얼마입니까? )
. Does it include the service charge and tax?
(서비스료와 세금을 포함한 것입니까? )
. Do you have any rooms available?
Are there any vacant rooms?
(빈 방이 있습니까?)
. Room 520 is vacant.
(520호실이 비어 있습니다.)
. How many rooms would you like?
(방이 몇 개나 필요하세요?)
. Do you have a single for the weekend?
(주말에 이용할 1인용 객실 있어요?)
. How long will you be staying?
For how many nights?
(얼마 동안 이곳에 묵으실 겁니까?)
. How many nights will you be staying?
(며칠 밤이나 묶으실 건가요? )
. I’ll be staying for the weekend.
(주말 동안 묵을 겁니다.)
. I’ll be staying three nights.
(3일 동안 머물 겁니다.)
. Can I stay one more night?
(하루 더 묵을 수 있을까요?)
. I’d like to stay two more days.
(이틀 더 묵고 싶은데요.)
. How many in your party?
(일행이 모두 몇 분이세요? )
. I’d like to check in, please.
(체크 인하려고 하는데요.)
. May I have your name, please?
(성함을 알려 주시겠어요?)
. I’ll need your name, please.
(성함을 말씀해 주십시오.)
. What’s the price for the room?
(객실 요금이 어떻게 됩니까?)
. What are your rates?
(방 값이 얼마입니까?)
. It’s too expensive for me.
(내게는 너무 비쌉니다.)
. Is there anything cheaper?
(좀 더 싼 방은 없습니까?)
. Is breakfast included?
(요금은 아침 식사 포함입니까?)
. When shall I pay for it, now or at check out time?
(요금 지불은 언제 합니까? 지금입니까, 체크아웃 때입니까? )
. What kind of room would you like, sir?
(어떤 방이 필요합니까?)
. I’d like a quiet room.
(조용한 방으로 부탁합니다.)
. Could we get a room with a view of the beach?
(해변이 보이는 방으로 부탁합니다.)
. I want a room with a nice view.
(전망이 좋은 방으로 부탁합니다.)
. I’d like a room for one.
(싱글 침대 방으로 부탁합니다.)
. I’ll take this room.
(이 방으로 하겠습니다.)
. Would you fill out this registration card, please?
(이 숙박 카드에 기입해 주세요)
. Fill this out and sign here, please.
(여기에 기재하시고 사인하세요.)
. Please sign this form.
(이 서류에 서명해 주세요.)
. Please fill out this form.
(이 서류를 작성해 주세요.)
. Where can I register?
(어디서 숙박 절차를 밟습니까? )
. Where is the reception desk of this hotel?
(이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는 어디입니까? )
. What’s the check-out time?
(체크 아웃 시간이 몇 시죠?)
. I’d like to order room service.
(룸 서비스를 주문하고 싶은데요.)
. How do I call Room Service?
(룸 서비스를 부를 때는 어떻게 하지요?)
. Hello, Room Service? I’d like to place an order.
(여보세요, 룸 서비스죠? 주문을 하고 싶은데요. )
. Until when is room service available?
(몇 시까지 룸 서비스가 가능합니까?)
. When is breakfast?
(아침 식사 시간은 언제입니까?)
. When does the dining room open?
(식당은 몇 시에 문을 엽니까?)
. Will you bring the breakfast to my room?
(아침 식사를 방까지 가져다 주시겠어요?)
. What time can I have breakfast?
(아침식사는 몇 시에 들 수 있습니까? )
. I’d like to order breakfast for tomorrow morning at 9 o’clock.
(내일 아침 9시에 아침식사를 가져다 주세요. )
. Could you get me a continental breakfast?
(유럽식 아침 식사를 갖다 주시겠어요?)
. I’d like a bottle of champagne brought to room 210.
(210호실로 삼페인 한 병 갖다 주세요.)
. What do you have for dessert?
(디저트로는 뭐가 있죠? )
. What would you like to order?
(무엇을 주문하시겠어요? )
. Could you send up some sandwiches and soft drinks?
(샌드위치하고 청량음료 좀 가져다 주시겠어요? )
. Will you break this bill?
(이 지폐를 잔돈으로 바꿔 주시겠습니까?)
. How can I make an international call?
(국제 전화를 걸려면 어떻게 하면 되죠? )
. How can I call another room?
(다른 객실에다 전화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죠? )
. Can I call long distance from my room?
(제 방에서 장거리 전화를 걸 수 있나요? )
. How do I make a collect call, please?
(수신자 부담 전화를 걸려면 어떻게 하면 되죠? )
. Is there a pay telephone in the lobby?
(로비에 공중 전화 있나요?)
. This is Room 254, Can you call a taxi for me, please?
(254호실인데요, 택시 좀 불러 주시겠습니까? )
. Is there laundry service?
(세탁 서비스는 있습니까? )
. I’d like to get some things pressed.
(다림질을 좀 했으면 합니다. )
. How soon do I get my laundry back?
(세탁한 옷은 언제 찾을 수 있습니까?)
. Please have this pressed.
(이것을 좀 다려 주십시오.)
. Could you please open the door with a spare key?
(비상용 열쇠로 문 좀 열어 주시겠습니까?)
. Where is the emergency exit?
(비상구는 어디에 있습니까? )
. What time do you want me to wake you up?
(몇 시에 깨워 드릴까요?)
. This is room 1215, My name is Tom.
I’d like a wake-up call in the morning.
( 여기 1215호실의 톰입니다. 아침에 깨워 줄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Please call me at six o’clock tomorrow morning.
(내일 아침 여섯 시에 깨워 주세요)
. I’d like to request a wake-up call.
(웨이크업 콜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 I’d like a wake-up call at six o’clock.
(6시에 웨이크업 콜을 부탁합니다.)
. Could I get a wake-up call for tomorrow at 7:00?
(내일 아침 7시에 잠 깨우는 전화를 좀 걸어주시겠어요? )
. May be I’ve left my key in my room.
(열쇠를 방안에 두고 나왔는 지도 모릅니다.)
. I’m locked out of my room.
(방문이 잠겼어요.)
. The lock of my room is broken.
(내 방 자물쇠가 고장 났습니다. )
. I locked myself out.
(방에 열쇠를 놓아둔 채 문을 닫았습니다. )
. I’d like to change my room.
(방을 바꾸고 싶은데요.)
. I’ll arrange another room for you.
(다른 방을 배정해 드리겠습니다.)
. Should I come down with my bags?
(제 가방들을 가지고 내려 가야 하나요?)
. How do you make outside calls from this room?
(이 방에서 바낕으로 전화를 걸려면 어떻게 하지요?)
. I’d like to check my valuables.
(귀중품을 맡기고 싶은데요.)
. Can I leave my valuables in your safe?
(귀중품을 금고에 보관할 수 있을까요?)
. Can I check my valuables with you?
(귀중품을 좀 맡아 주시겠습니까? )
. I’d like to check my baggage.
(짐을 맡기고 싶어요.)
. Can I leave my camera with you?
(내 카메라를 맡기고 싶은데요.)
. Do you have any other valuables to deposit?
(맡기실 다른 귀중품은 없습니까?)
. Will you keep this key until I come for it?
(제가 찾으러 올 때까지 이 열쇠 좀 보관해 주시겠어요?)
. Do you have any message for me?
(제게 메세지 온 것 있어요?)
. I’d like to order a ham sandwich and a cup of coffee.
(햄 샌드위치와 커피를 부탁합니다.)
. Hot water doesn’t come out in my bath tub.
(욕조의 더운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 There is no hot water.
(더운 물이 나오지 않는데요.)
. The air conditioner doesn’t seem to be working.
(에어콘이 작동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 My room is very cold.
(방이 너무 춥습니다.)
. Please send someone up for my baggage.
(짐을 옮길 사람 좀 보내 주세요.)
. Can I extend my stay two more days?
(숙박을 이틀 더 연기할 수 있습니까?)
. I’d like my valuable back.
(맡긴 귀중품을 돌려 주세요.)
. Could you call a taxi for me, please?
(택시를 불러 주시겠어요?)
. Where can I find a limousine?
(리무진은 어디에서 탑니까?)
. I’m checking out now.
(지금 퇴숙하려고 합니다.)
. We’re ready to check out, please.
(지금 체크 아웃하려고 합니다.)
. I’m going to check out at 11:30.
(11시 30분에 체크아웃할 겁니다.)
. May I have my bill, please?
(계산서 주시겠어요?)
. Here’s your room bill, sir.
(여기 객실 요금계산서가 있습니다. )
. How much is the total charge?
(전체 비용이 얼마인가요?)
. How do you want to pay your bill?
(객실료를 어떻게 지불하실 건가요? )
. I’d like to pay with traveler’s checks.
(여행자 수표로 지불하겠습니다. )
. I’ll need a receipt, please.
(전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
. Thank you for staying with us.
(투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e back and see us.
(또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Here’s a tip for you.
(여기 팁 있어요.)
A : May I help you?
B : I’d like to check in.
A : Do you have a reservation?
B : Yes, I have a reservations for two nights.
A : May I have your name, please?
B : Mary Smith.
A : Let me see… Ah, yes, your room number is 503.
Here’s your room key. Have a nice day.
B : Thank you.
A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B : 체크 인을 할려구요.
A : 예약하셨습니까?
B : 예, 이틀 밤을 예약했습니다.
A : 성함이 어떻게 됩니까?
B : 메리 스미스입니다.
A : 봅시다… 아, 예, 방은 503호입니다.
여기 방 열쇠가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B : 감사합니다.☞ 호텔에 관련된 용어

single room(1인방, 침대수 1), twin room (2인 방, 침대수 2)
double room(더블방, 침대수1), triple room(3인방, 침대수3)
one single with a bath(욕탕이 딸린 1인용방)
one single with a shower(샤워 딸린 1인용 방)
suite(거실, 응접실등이 갖춰진 특실)
Room service/Waiter/House boy : 식사의 운반, 잡일을 함
Maid service: 손님 시중, 방 청소 따위의 일
Concierge : 잡일을 함(유럽), Laundry service : 세탁 일을 함
lobby(로비), dining room(식당), basement(지하실)
banquet(연회장), roof/top(옥상), ball( 무도실) , bar(바)

출처:http://english.koreadaily.com/class/read.html?action=READ&bbl_id=12&bbs_idx=23

iOS 개인개발자의 어려움

사정이 있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약 1년 반동안 빈 시간이 생겨 그동안 관심있었던 iOS 앱 개발을 공부했었습니다.
원래는 .NET/php 기반으로 웹개발을 해왔었는데 모바일로 완전히 외도를 한것이지요.

iOS개발에 뛰어들기 전에는 “조그만 화면에 버튼 몇개, 컨트롤 몇개 .. 이런 식이니 크게 어렵지 않겠구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화면만 작을뿐 그 기술의 깊이는 결코 다른 영역의 프로그램에 비해 얕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복잡한 프로그램을 더 작은 화면에 구현해야하는 어려움때문에 더 힘들 수 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만만치 않은 일이었지요.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고, 생각보다 배우는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여차저차해서 그럭저럭 쓸만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속으로 어느정도 기대를 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몇억이나 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보니, 만명중에 한명만 내 프로그램을 구매해도 …이게 얼마야???

그것이 순진한 기대였다는것을 알게 되기까지는 앱이 승인되고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미 앱스토어에는 수백만개의 앱이 등록되어 있고, 그중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앱들은 이미 입소문이 날대로 나있거나, 기업차원에서 엄청난 홍보비를 뿌리고 있는 앱들이었지요.

앱마케팅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자연스럽게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막 앱스토에 등록된 앱은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는것과, 검색을 하면, 수백수천개의 앱 맨 끄트머리에 나올 뿐이라는것.
그리고 하루 1~2건의 다운로드도 쉽지 않다는것.
그냥 앱스토어라는 거대한 바다에 빠진 돌맹이 같아진다는것을…

개인개발자의 입장에서 많은 홍보비를 뿌리기는 힘들고, 단지 할 수 있는것이 여러사람들이 사용하는 웹사이트의 게시판들에 글을 올리는게 최선이었습니다.

혹시 개인 앱개발자로서 월급쟁이만큼의 수익을 내신분이 계신지요? 저는 “수익”이라는 측면에서 앱개발은 이제 개인이 손대기는 너무 멀어져 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자기 만족과 , 공익을 위해서 해야겠구나 라는 결론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이런 제 생각 공감하시나요?

헝가리 첫인상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헝가리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다.

아이리스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동유럽의 한 나라구나..

아직 북한이랑 긴밀하게 교류하는 나라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을 뿐이었다.

동유럽이면 못사는 나라잖아… 물가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겠지? 1/10 아니면 1/5 정도?

그렇게 이 나라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없던 내가 특별한 인연으로 작년부터 이곳에 살고 있다.

사람의 앞일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다.

어쨋든, 이곳에 첨 왔을때 인상은 참으로 난감했다.

그게 제작년 9월 그러니까 2013년도 가을 이었는데, 대략 10시간을 날아 독일에 도착한 다음 3시간정도를 기다린후 다시 2시간을 날아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밤 9시경에 공항에 떨어지니 참으로 막막하더이다.  공항을 나서니 밤 10시쯤.. 버스고 뭐고 간에 밤이니 택시가 장땡이란 생각에 택시를 타고 예약해둔 호텔로 이동을 했었더랬지요. 물론 일반 택시는 바가지의 위험이 있어 공항이랑 연계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그려.

나는 한국사람이지요. 대다수 만난 백인은 미국인이지요. 미국인은 하얗게 생기고 영어로 쏼라쏼라하는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이곳 헝가리 사람들은 미국사람이랑 똑같이 백인. 분명히 영어를 잘할 것 처럼 생겼는데, 영어가 아닌 다른 말로 쏼라쏼라.. 영어못하는 백인이라니… 택시기사님이 영어를 못했습지요. 문화컬쳐의 충격적 쇼크였지요.

택시는 휑하니 암것도 없는 도로를 한참 달리더니, 드디어 도심으로 진입했습니다.도로는 한국보다 좁고 어둡더이다. 신호등은 가로가 아니라 세로더이다.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택시의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더이다. 네이게이션도 생전 첨 듣는 말을 쏼라쏼라 하더이다. 한국과는 다르게 밤 10시면 도심전체가 죽은듯 어둡고, 다니는 사람도 얼마 없었지요. 호텔마저도 무슨 슬럼가로 가는지 컴컴한 골목을 한참 돌더니 도착했었지요.

다행히 호텔사람들은 영어를 할줄 알았습니다.
짐을 부리고, 그래도 첫 유럽여행이라고 유럽의 느낌을 느껴보고자 밤 11시도 넘은 시각에 호텔밖으로 나왔지요. 진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두 불꺼져있었고, 간혹 좀비같은 인간들이 돌아다닐뿐.. 카운터양반한테 물어서 알아본 수퍼마켓은 10분거리인데, 불꺼진 골목길을 이리돌고 저리돌아 겨우 발견했습니다. 근데 술을 안팔더군요. 10시가 넘으면 못판다고.. 쩝.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가 묵었던 호텔은 서울로 따지면 대방동 쯤 되는 곳이었죠.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으로 예약한 곳이었으니…
실제로 부다페스트의 중심가, 그러니까 서울의 종로나 강남같은곳은 따로 있었고 그곳은 호텔비가 비싸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나는 말하자면, 외국인이 서울의 대방동쯤을 실컷 헤메다가 서울이 듣던것과 다르게 많이 후진도시구나 라고생각하는 상황이었던 거죠.